부산에 사시는 손○○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편지입니다.
이태리로 시집가셔서 한참동안 고국을 떠나 계시다가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찾은 황○○ (게스트)님을
손님이 아니라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셨던 가정의 얘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
o 저희 홈스테이코리아의 서비스는 어떠셨는지요?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필요할때마다 적절하게 연락주셔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그 남자분 목소리가 참 좋아요, 성함을 기억못해 죄송해요~^^
o 게스트와의 홈스테이는 어떠하셨습니까?
이탈리아 가족을 만난 지난 몇일은 참으로 행복하고 좋은 날이었습니다.
다른 문화와 섞여 드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시간이었어요
o 홈스테이를 하시면서 얻은 유익한 부분이 있었습니까?
무엇보다 게스트인 황○○ 님 가족이 사는 토리노와 이탈리아의 생활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을 같이 만들어 먹으면서 이탈리아 요리도 좋아졌어요
딸 소냐가 새처럼 조잘거리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낭만적인 이탈리아어에도 흥미를 갖게 되었고요
언젠가 다시 만나면 대화하려고 이탈리아어 사전을 살 계획입니다.
가장 기쁜 것은 앞으로도 황승애님 가족과 친분을 유지해가기로 한 것이에요.
이 모든 인연을 맺게 해주신 홈스테이 코리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