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호스트께서 보내주신 메일입니다.
아기가 똘망똘망하니 회원님을 닮아 너무 예쁘네요 ^^
<호스트가 보낸 편지>
o 홈스테이를 하시면서 얻은 유익한 부분이 있었습니까?
외국여행을 하게 되면 연락할 친구가 많아졌네요. ^^
지난번 홍콩, 이번엔 타이완과 미국. 세계가 참 가깝게 느껴집니다.
홍콩과 대만 사람은 모두 중국어를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 언어가 틀리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튼,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즐거운 경험인 듯 싶습니다.
o 홈스테이 기간동안 게스트분과 함께 방문하셨던 곳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
제시의 경우에는 아직 학생이어서인지 전통이나 문화보다는 사람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한국에 친구도 많아 아쉽게도 많은 곳을 안내하진 못했네요.
마지막으로 이사가기 전날 비빔밥을 좋아한다는 말에 인사동 고궁이라는 한식당에 갔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