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지난 27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S&G 유나이티드’와 한옥 체험살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G 유나이티드는 국내 최대 홈스테이 브랜드인 홈스테이코리아를 운영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에 따라 종로구의 한옥 체험살이 홈페이지
(homestay.jongno.go.kr)에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관광객들이 한옥 체험살이를 신청하면 운영자 매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옥 체험살이는 종로구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한옥 홈스테이 사업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삶의 원형을 고스란히 담은 한옥이라는
전통문화를 콘텐츠화 해 외국인의 방문을 늘리고 종로를 한국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장소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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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용 종로구청장(사진 왼쪽)이 장명진 S&G 유나이티드 대표와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악수하고 있다.

‘주식회사 S&G 유나이티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옥 체험살이 프로그램은 날개를 달게 됐으며 이에 따라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 후
5월부터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한옥 체험살이는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종로구는 한옥 체험살이 사업의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산업이 발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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