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사시는 류○○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입니다.

홈스테이 첫손님이 남자분이셔서 걱정하셨지만 재미있게 잘 끝내셨다고 하니 저희도 기쁘네요 ^_^

사진에서 어느분이 손님인지 어느분이 가족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친해보이세요~

길지 않은 시간동안이었지만, 가족분들과 손님이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교감하셨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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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게스트와의 홈스테이는 어떠하셨습니까?  

      처음으로 받은 남자 단독 손님이었는데,

     남자 손님 받는 거에 대해 조금 걱정했던

     집사람 조차 대만족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게스트가 굉장히 사교적이고, 사람 됨됨이도

     너무 좋아서 배웠던 것이 아주 많았구요,
     스위스에 사는 친한 친구 한명이 생긴 것 같아서

      아주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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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홈스테이를 하시면서 얻은 유익한 부분이 있었습니까? 

   

   평소 영어를 활용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게스트와 항상 

   영어를 사용해서 언어적인 면으로 아주 유익했고,
   특히 한참 배울 나이인 저희 아들에게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홈스테이는 제 아기가 세계는 다양한 인종들이

   어울려 소통하며 사는구나 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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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홈스테이 기간동안 게스트분과 함께 방문하셨던 곳 중에 좋았던 곳에 대해 추천해 주세요
 임진각에 안보투어를 다녀왔는데, 게스트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게스트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첨부드립니다.

 (임진각에서 찍은건데, 햇살이 너무 강해 둘 다 인상을 있는 대로 쓰고 찍혔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