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면동의 정○○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학생들과 아드님이 또래셔서 특히 더 재미있어 보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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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테이코리아의 서비스는 순서 하나하나마다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치사까'라는 학생이 한국어를 너무 잘 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해서 마치 한국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편하고 즐겁게 홈스테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한국어를 잘 모르는 '마나'라는 친구를 위한 배려를 한다고는 했는데 혹시 불편함이나 어색함은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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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래 머문 친구처럼 가까워졌고, 같은 동양인이기 때문인지 문화적인 면이나 생각하는 것들에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잊고 있었던 일본어도 다시 꺼내서 익히는 기회가 되었구요, 일본이라는 나라 이전에 인격적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정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맥이 끊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홈스테이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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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방문지는 서울대학교, 용산미군부대, 홍대, 강남이었구요, 둘째날은 서초에 새로 지은 사랑의 교회, 3시간 가량 남산 하이킹, 명동, 남대문 방문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방문도 너무 좋아 했구요, 용산 미군부대는 초청자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데 입장을 할 수 있어서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산은 케이블카를 타거나 30분 남짓 하이킹을 하는데, 특별히 남산 둘레를 1시간 반 가량 걸으면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깃거리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