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신○○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입니다.

생활 소소한 곳에서도 게스트분께 가져주신 회원님의 관심과 사랑이 물씬 느껴집니다.



 <호스트가 보낸 편지>

 

o 게스트와의 홈스테이는 어떠하셨습니까?

   게스트의 건강한 에너지가 고국으로 돌아가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듯 합니다.
   검소하고 절약 하는 생활태도에서 독일인의 문화를 접할수 있었어요.
   딸 아이도 느꼈지만 보이는 것 보단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성실함을 배울수 있었답니다.
   자기전 2시간 독서 하는 모습,  기워 입은 청바지,  화장 안한 얼굴.. 모두 이뻐 보이고 좋았어요.~^_^~
   다만, 언어의 부족한 소통이 쪼끔 불편 했습니다.

 

DSC_2278.JPG DSC_2399.JPG

 

o 홈스테이를 하시면서 얻은 유익한 부분이 있었습니까?
   못하는 외국어를 묘사 할때 부끄럽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용기가 생기고  도전 적인 생활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o 게스트 분과 홈스테이를 통해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자식을 키우며 우리네 자식이 외국 어디에 가도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경험 할수 있도록 
   우리집에 오는 게스트에게 있는 그대로 정성껏 대하였습니다.
   DSC_2408.JPG DSC_2414.JPG     

  

o 끝으로 금번 홈스테이를 마친 후 특별히 기억 나는  점들이 있으신지요 

     마리아는 홈스테이를 즐기며 간것 같습니다.
     마리아는 순진 하고 미소가 아름 다웠지요.
     마리아는  결혼 해서 남편과 함께 경주를 방문 할것이라고 했어요.
     마리아는 2년 후에 결혼 을 할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