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5일,  민○○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편지입니다. 

따님이 벌써 4살이 되었네요~

무럭무럭 자라는 따님의 성장을 저희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_^ 항상 행복하세요!

 

 

 <호스트가 보낸 편지>

 

2011년을 잘 맞이하고 계신가요?
저희는 게스트와 함께 아~주 행복한 새해를 열었답니다.
 
조안나와 안젤라 자매는 희성이와 아주 잘 지내다 갔어요.^^
무주리조트에서 3일 더 스노보드 타다가 간다고 했으니까 지금쯤 돌아갔겠네요.
 
저희 희성이가 이제 4살이 되었답니다.
제법 아가 티를 벗고 이제 어린이가 되어간답니다.
 
그런데...
희성이가 이모 삼촌을 너무 심하게 좋아해요~^^;
게스트가 자기랑 놀아주러 오는 사람들인 줄 아는 것 같아요...^^;
"엄마, 이모 언제 또 와요? 얼른 오라고 해요~"
"엄마, 나 이모랑 놀거니까 엄만 저리 가세요!"
ㅎㅎㅎ 상상이 되시나요?
이모 삼촌의 환심의 사려고 아~주 여우짓을 하는 희성일 보면서...
홈스테이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원래 수줍음이 많은 희성이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건
지난 1년간의 게스트들과의 관계가 한 몫하는 까닭입니다.
 
항상 좋은 인연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1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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